정읍시 신태인농협 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의 ‘단풍고춧가루’가 2021년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해 ‘전라북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1년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17개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 이 가운데 정읍 신태인 농협의 ‘단풍고춧가루’가 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신태인 농협에서 생산하는 ‘단풍고춧가루’는 정읍고추만의 단내 나는 매운 맛과 향이 일품으로, 정기적인 영농교육과 GAP인증을 받은 관내 A급 고추만을 엄선해 가공하고 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자동화 시설로 15개의 철저한 공정을 걸쳐 생산해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성주 조합장은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에 선정돼 기쁘지만 책임 또한 막중하다며, 도가 품질을 보증한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출처 : 새전북신문(http://sjbnews.com/)
링크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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